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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일보] 영주권·고용허가증 위조방지 강화 / 2023-01-31

Author
admin
Date
2023-02-01 17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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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7
▶ 연방 이민국 30일 적용
▶ 홀로그램 등 최신 기능
연방 이민국(USCIS)이 영주권자에게 발급하는 그린카드의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.

연방 이민국은 30일부터 새 디자인을 적용한 그린카드와 고용허가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.

더 정교한 삽화와 촉감 인쇄,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잉크, 홀로그램 이미지 등 위조를 어렵게 하는 최신 기능을 적용했다. 이민국은 위조 가능성을 최소화하려고 3∼5년마다 카드 디자인을 바꾼다.

이미 발급된 그린카드와 고용허가증은 유효 기간이 만료할 때까지 계속 쓸 수 있다.

유효 기간 자체가 없는 오래된 카드를 소지한 경우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위조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새 카드로 교체를 신청할 것을 이민국은 권고했다. 또 기존 디자인을 적용한 카드도 재고를 소진할 때까지 사용할 계획이라 당분간 새 카드를 발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.

 

기사원문: http://www.koreatimes.com/article/1451240